동서 보리차 10g 30개입

동서 보리차 10g 30개입

사랑받는 티백 판매순위

 

생수보다 보리차를 좋아해서 항상 이 제품을 사고 있어요. 차도 종류별로 효능이 다른 것 아시죠? 저는 생수 대용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있는 차 종류는 피하고 일부러 보리차만 구매합니다. 일반적인 실 달린 티백도 잔 단위로 마실 땐 괜찮지만,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항상 2리터 씩 냉침해뒀다가 마시곤 합니다.

 

동서 보리차 10g 30개입

 

따로 붙어 있는 것 없이 순수하게 대용량 티백만 있어서 물통에 그대로 넣어도 괜찮아요. 따뜻한 물 한 주전자 끓여서 넣으면 순식간에 우러나고, 그냥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넣어 두어도 10분 쯤 지나면 충분히 우러납니다. 저는 끓이기가 너무 귀찮아서 늘 냉침해서 먹어요. 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조금 시간 지나면 진한 갈색으로 우러납니다.

 

동서 보리차 10g

 

2리터에 한 팩을 쓰면 되는데요,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1리터당 한 팩을 쓰셔도 좋아요. 저는 딱 정량으로 사용합니다. 2리터보다 많으면 너무 맛이 연해질 것 같아요.

 

동서 보리차 10g 30개입

 

단점은 티백이 개별포장이 안 되어있다는 점이에요. 민감하신 분은 뜯어서 쓰는 한잔 티백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하지만 이 제품을 연 단위로 써 본 경험 상, 개별포장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특별한 품질 저하가 일어나지는 않았어요. 걱정되시는 분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

 

동서 보리차 10g 30개입

 

그리고 입자가 고와서인지 마지막에는 살짝 가루 침전물이 있는 편입니다. 사용하기 전에 가볍게 털고, 물병에 바로 냉침할 경우에는 가장 바닥의 물만 살짝 남기고 마시면 아주 깔끔한 보리차를 맛볼 수 있어요.

 

[동서 보리차]